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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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춤이 있어 자란다

멈춤이 있어 자란다

자람은 멈춤이 있어 가능하다.
자연이 그렇다.
보이려 하지 말고 바라보자.

드러내지말고 베어나자

드러내지 말고 배어나자
질서를 흩트리지 않고 겸손하자

편백향 가득 어우러진
섬진강, 들녘, 하늘, 바람, 별. . .
함께 마음을 씻는다.

멈춤이 있어 자란다

보이려 하지말고 바라보자

생각이 잠시 쉴틈을 허락하는 곳,
스타웨이 하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포근한 객실과 지역 식재료만으로 제공되는 건강한 음식.
하동의 그림같은 산, 강 그리고 푸르른 들판을 경험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
천혜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위한 공간을 지향하며 고객의 휴식이 최고의 순간이 되는 그곳, 스타웨이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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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웨이하동에 오신 모든 고객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FACILITY

ARCHITECTURE

ARCHITECTURE

스타웨이하동의 건축미학

설계는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바라보는 최적의 조망권을 갖춘 대지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는 이곳에서 어떠한 건축적 행동이 대지의 가능성을 더 견고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까에 대한 물음이었다. 고소성을 연상시키는 건물의 벽면은 자연스럽게 대지에서 솟아올라 평사리 들판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장소의 역할을 겸하도록 계획하여 건물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스스로가 느낀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조망의 체험은 무엇을 보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그 깊이는 달라진다.

삼각형의 형태는 방향성과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전망을 위한 계획된 동선을 통해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두 개의 꼭지점에서의 조망점은 서로 다른 풍경을 체험하며 다양함을 느끼게 한다.

자연지형속 삼각형의 기하하적인 형태는 산세와 역행하여 자기모습을 드러낸다. 드러난 면은 고소성의 축조방식을 모티브로하여 재료와 물성을 같이하지만 현대적인 옷을 입는다. 그렇게 다시 모습을 감춘다. 현대성과 역사성. 그리고 자연과의 조화를 이룬다.

조망의 장소로서 가치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스카이워크를 도입했다. 건물에서 보이지 않던 가려진 풍경을 더해준다. 조각났던 평사리 들판은 완전함을 보여주었고, 섬진강 줄기가 발밑을 지나간다. 스카이워크를 시각적으로 유리하게 꺾고 동선을 연장하여 머무를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주었다. 그리고 다시 본래의 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마침내 배치상 별의 형태를 갖춘다. 그렇게 스타웨이는 하동의 별이 된다.